2015년7월네째주아차산보루를둘러보다

7월네째주일요일에지난주대모산에이어 오늘은집사람과아차산을가기로했다.

어젯밤부터내리던빗줄기가오전에개이더니 열시를전후하여했살이눈부시다.

뚝섬유원지역을출발하여 아차산역.~기원정사사이로해서 아차산팔각정을지나서.....생각하진않았지만

아차산1보루를만나자한번둘러볼생각이들었다.

참고;

보루(堡壘)는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구축물로, 이 아차산 일대의 보루군은 고구려가 5세기 후반에 한강 유역을 점령한 후 551년(양원왕 7)에 신라와 백제에 의해 한강 유역을 상실하기까지의 역사를 밝혀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출토유물이나 축성방법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삼국시대의 유적으로 추정되며, 고구려의 보루 형태를 지금까지 전해주고 있다. 면적은 약 924,599㎡로, 2004년 10월 27일 사적 제455호로 지정되어 경기도 구리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차산일대보루군 [阿且山一帶堡壘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보루에서바라본 한강암사대교일대.

 

 

 

 

 

 

이것이,치(雉)아차산성에다섯곳의치가있었단한다.

 

 

 

 

 

내려오는길,그늘길로내려오다가보니아천리명빈묘방향오로내려오게되었다.

실은 기왕이방향오로왔으면 명숙공주와홍상의묘가이근처쯤에

있는걸로아는지라....

둘러볼생각이었으나  못찾았다.네이버지도길찾기를시도했지만

돋보기를안가져오는바람에포기를했다.

표석에사적364호명빈묘라고간략하게써있고..........

 

묘앞에는출입금지표시와cctv를설치해두었으니 함부로들어가지말라는경고문이붙어있더라.

그리하여 나도 엉성한나무계단으로묘앞까지가서 정면사진만두어장찍고돌아섰다.

원래 목적지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