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문경공종중회장이신,우식형님께서전화를하셨더라...
전화벨소리를,어찌어찌,잘못건드려서,못듣고있다가,
나중에전화를드려도받질않는다.
그러다가,오후5시가넘어서,다시전화가왔지.........
어~~왕식이...
거....왜??
두용이가죽었다네!!!!!!
허~~!
종중에근래에,줄초상이로군.
얼른,집에와서옷을갈아입고,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으로갔찌.
급한일도??아닌데.
어디로해서가야할지갑자기생각이안떠오른다.
7호선뚝섬유원지역에서,건대입구역방향으로전철을타고가다가,
경복궁역에서,셔틀버스를타면,세브란스장례식장을갈수있제.
경복궁역이몇호선이더라???
스마트폰을검색하는데.
오늘따라돋보기도안가져왔더니,글자가잘보이질않네..
3호선이군..
가만,
3호선이면??터미널방향인데.반대방향으로탓네.
7호선건대입구역에내려서,노선확인을하려하니,
지하철노선안내도가안보이네..
벤치에앉아서,다시스마트폰과씨름하다가..
A,.C...
2호선으로가야지,하고.
계단을여러개지나서,2호선을탓지.
2호선전철에는지하철노선도가큼직한게있더라..
2호선을지로3가에서3호선을갈아타면돼겠군..
그다음.을지로3가에서.3호선을타고.경복궁역에서내려1번출구로~
그다음은,스마트폰검색도잘되네.
해서,
경복궁역1번출구에서272번버스를타고,세브란스병원앞에내렸고.
장례식안내액정화면을보니.
4호실,홍두용.이네.
찾아들어갔더니.제과점윤식이형이보이고..
우식회장님과두희유사.두일,두건..등이보이네.
상주가윤호인가??했지.
꾸구루선영으로가시는가??하고물었더니.
아니요.
월요일새벽에발인하여.벽제로갑니다..
아~!그래..
내가,자네,선고하고는대립각을약간세웠던적이있는데.
일찍가셔서,맘이상당히.안타깝네...
암튼,명복을빌겠네..
빈소에조문을마치고나오니,
우식형님과두희족질이,나를기다리느라,,식사도안하셨다네.
함께우식형님,두희족질,두일족질,나,넷이서식사를하고
두희족질의차를두일족질이운전하여,나를
뚝섬유원지역아래까지데려다주고가셨다.
우식,두희,두어른들은.월요일새벽4시에일어나셔서,
발인과벽제승화원까지,다녀와야겠노라고,대화를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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