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모든일에는 나름대로의 적절한 때 가있다고생각됨니다.
하늘의 이치와땅의조화가 그러하고사람의일과 나라의일에도 ,
하물며종중의宗事에도 마찬가지 가 아닐 런지요?
그리하여 때를얻음은 곧,뜻을이루어 새상을얻음이고,
때를失期함은 영영 뜻을 이루지못하는경우와수없이 먼길을돌고돌아서이루는경우도있어 이는
서로의적절함이 어긋나게되는듯함니다.
근래의우리중랑장종중 역시 일의우선순서를 착각하여(어쩌면 三毒에빠져서)만사를,
다시찾기만하면,몇십억이된다는 위답소송에몰두하느라,종중은분열되고.
현재 자칭,타칭 이런저런 사정으로 종중회장이3명이나되고,결국은,소송마져대볍원확정으로
패소하였다고합니다,여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와복잡한사정이있겠지만.각설하고,
우리는반듯이,서로 허심탄회하여야되며,마음을비우고.서로를포용하여 화합을,이루어야합니다.
이것은,저의 개인적인 소회 를넘어서빼어난우리중랑장선조님들의지상명령이라할것입니다.
또 다른 예 를 든다면,우리의중랑장8세강령부원군,관정,휘선公의제2자,익성부원군휘탁公의현손
삼척,맹방문중이있었고,이문중이,왜정시대이전부터,譜書를合譜하고져,여럭가지 노력을하였으나
우리는,뿌리를찾아들어오는문중을 박대하여방치하다가,급기야는1900년대중후반무렵에.근거도
객관적인지?알수없는,남양군파 당성군 휘 징 의후손으로둔갑되게되었지요.
또 다른 사례는,제주문중의일로서,무오년(1918년)세보 때는풍랑으로인하여,제주문중의수단이
늦게전해오고,육지의譜所에서는 기다리다가 때를실기할세라,世譜를완성하고,완성이거의 될 무렵
도착된 제주문중의수단을,궁여지책으로,무오보뒷장에별첨한이후(국립중앙도서관소장홍학종,저
남양홍씨세보,참고)요근래 갑술세보때는2세복원에만집중적인 신경을쓰느라 누락되었고. 다시,
제주문중을포함,고증이확실한 후손들 모두를합보하여,새로운중랑장대보를만들예정이였으나
새로구성된집행부의무관심,때문인지? 6~7년이상의세월이허송되어버렸고,결국은제주문중역시
무슨무슨 이유를얹어서,문정공파사원公의아들로서윤강公이있고,,문정공파의옛족보에는고증이없음이,분명한,처의의 후손으로入譜되었읍니다,
무지한저의개인적인생각이지만!
스스로의정확한자신의뿌리인, 조상을찾아서후손들에.게전해주고.연결하여계속된기록을이루는일은,
진실로 스스로의일이지. 저의개인적인,인생살이 와는 상관없는일이고,진실은언제나살아있는것역시
세상의이치 아닐까?생각됩니다,
아마도 언제인가 는 사필귀정이되겠고,
그때를위하여 알고있는것몇가지를
떠벌떠벌 거려봄니다만,저의두서없는개인소감이 때를 실기한 우리의잘못을성찰하기보다,
공연히평안함을누리던,여러사람의심기를 어지럽히지나않을지심히걱정됨니다.
이글을읽으시는모든분 들이 나날이복짖는날들이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