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선천팔괘)와 낙서(후천팔괘)에 대해...........
오래도록 버버거리며 하도 낙서에 대해 궁리해 온 지난 날을 생각하다,
어제(11/14) 자명스님의 현공풍수학당의 "풍수사고"의 글을 읽다 깜짝 놀랐는데....
선천팔괘(하도)의 구성이 천반(4괘-우주,태양-순행)과 지반(4괘-지구-역행)으로 구성되어 천지정위,산택통기,뇌풍상박,수화불상사(석)를 설명하는 대목을 (이론상으로는 수백번 보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니,
아니! 이것이 현대과학적으로 "기"를 만들어지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어느지점에 기운이 모여 혈(기,기운)을 구성하는 것을 고성(공자 등 성현)들이 현공비성숫자로 수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던가?
깜짝 놀랐다.
그전에도 물론 수없이 선후천팔괘에 대해 공부했지만 이론은 이론대로 따로 놀았고...
그래서 하도 낙서가 뭘 어떻다는것이냐?라고 스스로 반문해 보면...
마지막 결론(화룡점정)을 이론상으로는 몰랐었는데,
자명스님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 것을 가만히보니 딱히 눈에 들어왔다.
지금은 경락이 열려 소주천을 통하니 결론은 당연히 알았지만,,이론상으로 깨우치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 자명스님의 알기 쉽게 설명한 글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내심 쾌재를 불렀다.
아하 이거였구나!
현대과학과 우리 역학, 즉 더욱 정밀하게는 현공이 같은 원리를 말하는거였구나 하고 .....
즉 하도(선천팔괘)는 기운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설명하여 "기"를 말한 것이고(=무극)
낙서(후천팔괘)는 이것이 사방팔방으로 수축과 팽창의 원리로 기운의 생노병사의 작용력을 말한 것이다.(태극)
이 둘의 결합으로 우주를 구성하는 것이고 그 가운데 기운이 만들어져 변화하며 만물의 생장염장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제 현공의 공식적인 결론은 현대과학적으로 분명히 결론이 났다.
여러 학파의 이해하지 못한 분들은 이 글을 읽고 이제 현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시리라 본다.
그러므로 "체"는 형기(산과 물의 결합방식, 성봉,//입수룡,득,파가 수룡경,팔국으로 잘 배합되는 지점이 형기상의 혈이 이루어지고)로 보고, "용"은 탁월한 해석력이므로 현공구성으로 보는 것에 이의가 없다.
이 글이 여러 풍수학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선천=하도="기"란 이 절대공식의 발견
낙서=후천=작용력은 다 아는사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