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무술년정월대보름날이 3월2일이고,전야에 집사람이 갖가지 나물이며,잡곡이며,부럼이라며호두니 잣이니 땅콩이니하는것들을 조금씩사왔더라.
호두나 땅콩같은것들은 그즉시용도에맞게 뱃속으로들어갔는데,잣을 몇개 깨서 먹다가 노력의댓가가 안나와서 ㅋㅋㅋ
해서, 집사람안볼때 화분위에슬쩍 부어버렸다.
그러곤 흙으로 슬쩍 덮는것도 잊지않았다 ㅎㅎ
그렇게 은페시킨 잣이 쏘옥 하고 싹을튀웠다.작은화분으로옮겨심었다.
그것도 2개나 ㅎㅎ 화분에옮겨심었으니, 한이십여년만 기다리면우리집 실내에서도 잣이주렁주렁열리겠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