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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찬가를홍영식이짖다.

어풍대08 2017. 7. 27. 11:05

청량산찬가를 홍영식이노래하다.

청량산찬가.(淸凉山讚歌)

             홍영식

(1)

신선이노닐던 청량산육육봉이그림같구나

병풍같은 산자락이

낙동강 푸른물에 굽이굽이잠겨있고

해저문 천년고찰 청량사 유리보전

스님의염불소리 속세고뇌씻어주네

아~!바람소리 물소리!

금강대연화봉이아름다운,小금강산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상도봉화땅청량산

(2)

신선이 노닐던

청량산 육육봉이아름답구나

김생폭포 벼랑길따라

하늘다리 건너서면 흰구름흩어지고

해저문 오산당엔 퇴계자취아련한데

임그려 머문 길손 달그림자 밝고가네

아~~ 바람소리 물소리

금강대 연화봉이 아름다운 小금강산

계절마다 아름다운 봉화의청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