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찬가를 홍영식이노래하다.
청량산찬가.(淸凉山讚歌)
홍영식
(1)
신선이노닐던 청량산육육봉이그림같구나
병풍같은 산자락이
낙동강 푸른물에 굽이굽이잠겨있고
해저문 천년고찰 청량사 유리보전
스님의염불소리 속세고뇌씻어주네
아~!바람소리 물소리!
금강대연화봉이아름다운,小금강산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상도봉화땅청량산
(2)
신선이 노닐던
청량산 육육봉이아름답구나
김생폭포 벼랑길따라
하늘다리 건너서면 흰구름흩어지고
해저문 오산당엔 퇴계자취아련한데
임그려 머문 길손 달그림자 밝고가네
아~~ 바람소리 물소리
금강대 연화봉이 아름다운 小금강산
계절마다 아름다운 봉화의청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