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산악회를따라서태백산을가기로했다.
서울에서오전7시30분에출발하여태백산유일사주차장주목화장실앞에서산행을시작했다.
처음부터오르막길이라, 숨소리가 거칠다.
유일사 내려가는길입니다.
유일사쉼터에숨좀돌리고....정작,황지연(黃池淵)은시간이없어서못봤다.
여기부턴 주목군락지입니다.
장군봉인증샷!
여긴천제단이죠. 그러나 제물은 그자리에두시면오염이되므로 인사를 올리셨으면 바로 치우셔야됩니다.
태백산! 사진찍으려 사람들이줄을섯길래 얼릉표지석만찍어요
주목이멋져요..
멋지죠.
이것은단종비각이랍니다.
글씨가멋지지요?
용정!물맛이청정합니다.한바가지가득마시고왔읍니다
절집에화장실이개방되어있어서고맙더군요.
복짖는절입니다.눈치우시는스님은묶은빚을갚고있는가봅니다
단군성전.대여섯시간 눈길을걸었더니,....그냥지나칩니다.
저 계단위에단군성전이있다는거지요..
돌장승입니다.보존할수있는날까지잘보전되었으면좋겠네요..
당골광장에다아 내려왔는데도 추운지역이라서물레방아가 얼음방아네요..
출발하면서도사람들이많이와서그야말로떠밀려다닐까봐걱정했는데.....다행히 인파가엄청난건아니라서안도했고요, 늦은점심을 당골광장 성원식당에서 닭볶음탕으로 먹었는데,밑반찬이 정말 맛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