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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어머니께서세째아들생일에써준글

어풍대08 2013. 5. 9. 11:07

 

음력3윌29날.세째형님생일이라서.

또...

어버이날이라..

어머니도

뵐겸춘천에갔더니....

세째형님이흰봉투를꺼내서

읽는데

어머니글씨다.

암튼,형님과형수님은효자다!!!

**셋째는.공수부대이십년제대하며.

엄마께백만원준(아마도.90년대형님이특전사제대하고.

어머니께용돈으로쓰시라고,당시돈백만원을주신걸말씀하신듯)

아들.

세상사람들한테물어봐도,그런아들없대요.

우리셋째는엄마한테,퍼준게얼만지셀수도없고..

헤아릴수도없네...

우리셌째.다섯째.두아들은(넸째를착각하셨다)

엄마는.투자한푼도하지않고,받기만했네.

우리.자네,칠남매.장래행복을,진심으로

엄마는,매일쉬지않고,기도하네.

우리셌째.지금은,힘들어도.장래앞길이

활짝열릴걸세.

부디건강을..엄마는소원일세.

후일을약속하고,이만쓰네.

우리셌째생일.엄마는,축하하네.

우리아들.엄마는사랑해요.

 **금일봉과함께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