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삼동리일대지명유래

삼동리.三洞里)

원삼동,三洞):골말,환동(環洞):고종갑오년동학란때서울에서존귀한

     사람의후손20호가피난하였고,마을형태가 문고리모양처럼

     동그랗게생겼다하여골마,환동이라고한다.

갈래골,추동楸洞):옛날에가래나무가많아서가래골이라하고

     상,하,가래골로 나눈다,봉화금씨와함양박씨가산다.

황새마을,上鶴洞):한양조씨가살았다,

     마을뒷산의형상이암.수.학과같이생겼다하여황새마을

     또는,학동으로부른다.

     아래황새마에는풍산유씨제실이있고 퇴계학통을이은,

     서애유성룡公의손자,졸제公유원지의墓가있다.

착골,패골,佩谷):의성김씨가살았다,

     마을형국이귀주머니같다하여패골로부르다가착골로변했다.

뱀바우,蛇岩):야성송씨가살았다

     마을뒷산이뱀모양으로뻗어내려왔으며,학암서당뒤에있는

     돌무지가 개구리모양같다하여뱀바우로부른다.

홈재,胡山);경주이씨가살았다,

     재(峴)가홈통같이좁고길어서붙인이름이다.

먹뱅이.墨洞):옛날에솔가지를태워서,그끄름을모아서

    먹(墨)을만들었다하여붙인이름이다

   육이오사변때인근지역사람들의피난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