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풍대08
2005. 12. 25. 21:31
贈南陽府夫人.洪氏銘 曰 번역문 | 자료방 |
2005.12.25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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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氏宅은 옛날부터 그연원이
深遠하고
代를이어 公卿大夫
官祿이 빛나도다.
덕을쌓아 오래도록
子孫에게 내려주니
夫人께서
지닌人品 婦德을 갖추셨네.
幼時부터 받은敎訓
柔順이오 溫和로다.
좋은婚處
찾아내어 德門으로 出家하여
禮節지켜 謹身하고
아래사람 사랑하여
안팍으로
和睦하니 이간할者 있을손가.
俔天之妹 낳으시니
이나라의 王妃되어.
神聖하신 王子王孫
誕生하여 기르시니
億兆蒼生
살려주실 王이시고 君이시며
慶福이
쌓고쌓여 本支孫이 大昌하오.
先代祖上
追尊하여 敍勳封爵 生光이오.
南陽고을 府 로
昇格 永遠토록 빛나리라.
우리大妃
높은德은 姜嫄같은 어른이오.
仁慈하고
貞淑하고
至尊하신 國母인데
兩親墓所
碑石세워
神道장식 하시려고
小臣에게 분부하여
쌓은功績 記述하니
勳德그린 저 碑石이
燦爛하게 빛을내어.
千秋萬世 傳 해가며
잊지않고 있으리라.
楊州邑의 北方이오.
所羅山의 高原인데
山은 첩첩 둘러섰고
靑龍白虎 左右로다.
이런吉地 자리잡아 英靈이여
깃드소서
돌에새겨 傳해주니
永世토록 않잊으리.
弘治10年丁巳(단기3830年.西紀1497)6月日建
嘉善大夫行義興尉上護軍臣 任士洪奉敎謹撰 倂書篆額
2005년12월25일
南陽洪氏中郞將派大宗家34世後孫旺植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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