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恩逢不發

 

(원문)

逢恩不發, 祗緣恩落仇宮

恩을 만났어도 발복치 않는 것은 恩이 구궁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풀이)

恩은 吉星이다. 恩이 仇宮에 떨어졌다는 것은 吉星이 그것의 약한 자리

(弱位)에 비도한 것을 가르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7운에 酉坐卯向이라면,

震方의 수리용신(향성)은 7赤이 되니, 향은 왕성이므로 본래 재산과 벼슬의

발복이 있다. 그런데 震方에 廉貞星이 보이면 수리용신이 상산(上山)하게

되니 이 집은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것만도 천만다행이다.

사람이 넘처나듯 많기를 바라지 말고 허리에 만관의 돈꾸러미를 찰 것을

바라지 마라

  

16  六	51  二	38  四
27  五二	95  七	73  九
62  一三	49  三	84  八

예에서 알수 있듯이 음양이택 길흉을 판단할 때에는 이기적으로 좋고 나쁨

을 분석하는 것 이외에도 사방에 있는 만두(형세)와의 배합을 살펴보야야

한다. 즉 형기를 함께 살펴야 한다. 이렇게 해야 비로서 확실하게 길흉을

 판단할 수 있다

 形者는 巒頭 환경학이고, 氣者는 이기공식학이다. 형기를 능히 잘 파악

 할 수 있다면 곧 최고의 도를 행하는 地理師이다

 

출처 : (사단법인)대한현공풍수지리학회

글쓴이 : 빠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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