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남양사 가을향사

 매년음력9월마지막일요일은 청주미원면수산리의남양사가을향사일입니다.

본래 우리중랑장파대종가집판부리문경공이하시제가 음력9월마지막일요일인지라,겹치는날이다.

 금년에는 어찌어찌하여 판부리시제를올릴수없게되어서 남양홍씨서울종친회에서남양사가을향사를함께참배하지기에 선뜻응했다.

 남양사는 수산리에있는데,어서각도함께있었다

 홍권이란 상호군께 임금이친필을내리셨단다.

 

 

 비각에서 바라본 모선문..

 비각중수비와찬조금내신분.

 인근의종인들이 향사준비에여염이없다.

 네분의위패인데.....

왜???소목법(昭穆法)에따르질않고 左先으로모셨을까??

 

 

 

 

 

 

 

 

 

 

정유년남양사 가을향사를 참여하게되었다.

제례를올리는종인들의

정성이돋보였으나 한가지 알수없는점은 위패를 소목법에따르지않고 단순히 左先 하는방식으로 4위분만모셨다는게의문이다.

유림에서는 어이 소목법(昭穆法)을알려주지않았을까?

소목법이란?

사당에 위패를모시는데있어서 諸侯는5位天子는7위를모시며 대부는3위를모시니,天子는3昭,3穆이라하여

가운데1世를모시고,1世의왼쪽으로2.4.6世를모신즉,昭라고하고.1世의;오른쪽은3.5.7世를모신즉,穆이라합니다

다시말해서 제후의5위는 가운데1世요 2昭2穆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