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양평일원답산때,용문산에들렸지.
두산백과
용문사
[ 龍門寺 ]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龍門面) 신점리(新店里) 용문산에 있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913년(신덕왕 2) 대경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때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다.
1395년(태조 4) 조안화상이 중창하였으며,
1447년(세종 29) 수양대군이 어머니인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의 원찰로 삼으면서 보전을 다시 지었다.
1457년(세조 3) 왕명으로 중수하는 등 중 ·개수를 거듭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절집이 304칸이나 들어서고 300명이 넘는 승려들이 모일 만큼 번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1907년(융희 1)에 왜군의 병화로 전건물이 소실된 것을 당시의 주지 취운(翠雲)이 소규모로 재건하여 유지해 오던 중 그마저 6 ·25전쟁 때 파괴되어 3칸의 대웅전과 관음전 ·산령각(山靈閣) ·종각 ·요사(寮舍) 등만 남게 되었다.
1982년부터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지장전, 관음전, 요사채, 일주문, 다원 등을 새로 중건하고, 불사리탑, 미륵불을 조성하였다.
절에서 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조선 전기의 정지국사(正智國師)부도 및 정지국사탑비가 있다.
부도와 탑비는 함께 보물 제531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경내에 수령이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서 있는데,
이는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재시인매월당의시한편...일독을권한다..
가지가힘차게푸르네..........
예전에갔을때보다단청도돼어있고....
나는,지장전이좋더라...
칠층보탑을세우면공덕이있나니..사람의바램이돌탑으로나타났다..
백사이항복선생도,시한편을남기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