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밥먹고베옷입기......

 

 

 

 

엊그제,광주문예연구회장이신,한상윤선생님으로부터,선물을받았다.

수많은자료와고증을거쳐,손수집필하신역작..

"거친밥먹고,베옷입기,이다.

이책은광주안씨,광안군파,순암,안정복선생의일대기인데

광주텃골에서300여년을세거하신내력과순암선생의삶과

순암선생이35살의나이로성호선생의문인이되시는과정.

성호선생의문인이되신후.갈고닦은학문과이를바탕으로

후학들을양성하신,이택제에관한이야기,

동서강목,열통조기,잡동산이,,(요즘,잡동사니의어원)

성호사설유선,등많은저서와글에관한기록과글에대한배경,등이

상세하고재미있게실려있어서,독서에별관심이안가는.본인조차도

많은흥미로운지식을얻을수있었던,아주귀한선물이였고,

이를보내주신,한선생님께거듭,거듭감사인사를드리고져한다.

이러한심혈을기울인,산물을천박한내게보내주셔서

몸둘바를모르겠으며,

아울러,

일전에보내주신,의병장김성립선생과불운의시인허난설헌,

남양홍씨世贊之女의이야기를담은.

"길을묻습니다"

또한,대단히훌륭하신역작이였음을,이자리를빌어거듭감사드리며

많은사람들이일독하기를권해드린다

홍왕식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