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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눌산리..아호정사(鵝湖精舍)

어풍대08 2013. 2. 11. 19:07

아호정사(鵝湖精舍)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法田面 訥山里) 아람 마을에 있는 정자로서 비지정 문화재 이다.
이정자는 독지역학(篤志力學)으로 학문(學問)이 높았으며

후진양성(後進養成)에 힘을 기울인

김락하 선생의 후손(後孫)들이

법전면(法田面) 어지리(녹동)에

선생(先生)의 재사를 건립(建立)하여

아호정사(鵝湖精舍)라 불러오다가

1963년에 후손(後孫)인 운계 김정락(雲溪 金定洛)이 현위치로 옮겨 중건했다.

김락하(金樂夏:朝鮮 第21代 英祖 22年(1746)~第22代 正祖 19年(1795) 선생은

본관은 의성,자(字)는 여형(汝亨).

號는 초옹(樵翁)이며,

광해군의 난정을 피해서

봉화군 법전면 옥천터로 이거해서 살았던

대구교수 (大邱敎授)를 지낸

학봉(鶴峰) 김성일(金誠一)의

별자(別子)김잠(金潛: 1578~1632)의 후손이다.

저서로 초옹유고(樵翁遺稿)가 전한다.
학봉(鶴峰)김성일(金誠一)의 별자(別子)아들이 4인인데

김잠(金潛)ㆍ

김심(金深)ㆍ

김침(金沈)ㆍ

김명(金溟)이고,

딸이 2인인데 이임섬(李壬贍)ㆍ

정연종(鄭連宗)에게 출가하였다.
김잠(金潛 :1578년 ~ 1632년)선생의 자(字)는 종원(宗源)이며

학봉 김성일(鶴峰 金誠一)의 넷째 아들로서

일천(逸薦)으로 대구교수(大邱敎授)를 지냈다.

광해군(光海君)의 난정(亂政)을 피해

법전옥천(法田玉川)으로 옮겨

의성김씨 옥천파(玉川派)의 입향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