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강원특전동지회 18개 시.군지회 대항 한마음체육대회 및 병영체험이 6월16일 토요일 오전 10시 화촌면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필홍 군수, 신영재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도내 각 시.군 지회 회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영철 홍천지회 초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개회식에서는 진규철, 민전홍. 박희재, 남궁완, 팽현목, 김명선, 박귀철씨가 도지사.군수.군의장 표창 및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승기 반환과 결의문을 낭독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초석이 되고 회원 간 상호 결속을 바탕으로 강원특전혼의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 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개회식 후 회원들은 1군사령부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공연을 관람한 뒤 병영체험을 갖고 옛 시절의 추억에 잠겼다.
이어 지회별로 팀을 나눠 팔굽혀펴기, 제기차기, 족구, 피구, 훌라후프 등 체육경기를 즐기며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홍성식 도지부장은 “선.후배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앞으로의 봉사활동과 재난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지역사회 특전 예비군으로서 안보의 역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석 중앙회총재는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가장 핵심적이고 신뢰와 존경받는 정예구조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확신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필홍 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구조활동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할 수 있는 특전동지회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같은 신념과 목적을 위해 뭉친 동지회의 위상에 걸맞게 회원 상호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