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홍씨중랑장파,논산문중,군자감저으諱세찬公의따님,영인남양홍씨墓誌!
| 영의정유성룡의제2자,찰방,유여~~의~배위,남양홍씨(世贊之女)묘지 | | | 종친자료 |
| 2008.05.31 21:55 |
鶴沙先生文集卷之八
墓誌.
令人南陽洪氏墓誌銘 幷序 .
令人姓洪氏。系出南陽。世傳唐太宗遣八學士于新羅。俾闡文敎。其一居南陽爲土姓。卽洪氏云。高麗時。有諱厚。官
至都令中郞將。曾祖諱碩卿。龍驤衛副司果。祖諱儼。忠佐衛副司果。考諱世贊。軍資監正。妣昌寧成氏。禮曹參判昌山君贈左贊成諱壽益之女。以萬曆丁丑生令人。癸巳。歸于豐山柳公諱袽。乙巳。公除長水道察訪。詣闕謝。途中觸冒。還家感疾卒。令人哀毀踰制。猶自力於祭奠。哭泣之哀。聞者隕淚。丁酉。從往其胤鎭安公任所。己亥七月。終于鎭安。同年十一月。葬于龍宮九台山卯向原。嗚呼。令人幼有淑質。稍長。已心解女範。先世行蹟及小學內訓要語。以至前賢嘉言善行。竝諺翻以備觀省。察訪公。卽西厓先生之胤。承庭訓。力學勵行。不留意家業。令人克體其志。菽
水不繼。不介意。事親孝。奉君子敬。收聚其片言隻字。匣而藏之唯謹。至於斂其遺衣服巾襪之屬于篋。每出而陳之以泣。傍人莫不酸鼻。愛子而能敎。方持察訪公喪。哀毀奄奄。猶手抄千字文以敎之。先生對人亟稱焉。嘗誡鎭安公曰。奴婢實一家監察。其主有過。雖口不敢言。必心非之。可畏也。鎭安公歷典數邑。氷蘖藉藉。家法有自來。而亦有賴於慈敎爲多云。當其末疾沈緜。國恤報至。每食却肉曰。國有大慼。豈忍啖肉。其淑行達識。類士君子如此。一男曰元之。卽鎭安公。操履端雅。見重於士友間。聘經歷金是樞女。生三男。宜河，重河，萬河。皆有儒行。二女。適權憕，李在
建。萬河生三男二女。權憕生一女。皆幼。銘曰。
於惟令人。能子於親。能婦於夫。能母於子。又能士君子之行於女中。宜其有賢子令孫。以無墜先生之遺韻於無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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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제공,유원지는,퇴계학통을이으신선생님이시고,명호면,삼동리하학동에묘소가있다,
졸재공은 서애공의 손자이며 일찌기 가학과 우복 정경세
문하에서 수학하여 퇴계 이후에 성리학을 총정리한 영남의 대표적
학자지요. 병자호란 때에는 의병창의하였고 고을 다스림에 덕망이 중중혁혁하였다고 칭송하였습니다.